2008/10/07 04:41

삼성전자, 'S시리즈' 외장하드 시장 본격 진출 선언


삼성전자는 휴대형 외장 하드디스크 신제품 '모바일 외장하드 S시리즈'를 출시하고, 외장하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서 선보이는 외장하드 S시리즈는 1.8인치 HDD를 채택한 초소형 'S1 미니(Mini)'와 2.5인치 HDD를 채택한 'S2 포터블(Portable)' 2종으로 모두 블랙, 화이트, 레드, 브라운 등 4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디자인은 부드러운 느낌의 유선형에 4가지 컬러의 고광택 커버와 표면 미세패턴 처리로 이루어졌으며, 뒷면은 가죽 소재로 제작됐다.

특히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USB 일체형 기술'이 적용돼 업계 최소 사이즈를 비롯해 경량화와 저전력을 구현하고자 했다.

'S1 미니'는 1.8인치 USB 일체형 하드디스크를 사용한 제품으로 신용 카드 정도의 소형 사이즈에 최대 160GB 용량을 저장할 수 있다.

'S2 포터블'은 2.5인치 USB 일체형 하드디스크를 사용했으며, 동급 제품 대비 17% 작은 사이즈와 30% 줄어든 전력으로 작동하며, 500GB 용량을 제공한다.

S시리즈는 실시간 또는 지정된 스케줄에 따른 데이터 자동 백업 기능과 나만의 중요 데이터를 암호화해 저장할 수 있는 '시크릿존(SecretZoneTM)', 패스워드를 통한 데이터 이중보호 장치인 '세이프티키(SafetyKeyTM)' 등 여러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증가에 따라 고용량 외장하드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노트북 시장의 성장과 맞물려 외장하드 시장은 연간 20% 이상고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외장하드의 휴대성, 데이터 안정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삼성전자만의 프리미엄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의 감성까지 만족시키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S시리즈는 이 달 개최되는 '한국전자 산업대전'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오는 11월 국내 시장에서도 본격 유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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