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01 08:42

박지성 5호골 고화질

박지성 5호골장면 어시스트 맨유 블랙번  하이라이트




박지성 5호골, 1골 1어시스트… 평점 7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신형엔진 박지성(26)이 1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으로 팀의 4대1 대승을 이끌었다. 박지성은 이날 골로 2경기 연속골과 함께 시즌 5호골을 기록했다. 박지성은 31일(현지시간)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블랙번 로버스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앞선 후반 38분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박는 세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박지성은 이어 후반 종료직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깔끔한 크로스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마지막골을 어시스트했다.  맨유는 전반 29분 매트 더비사이어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15분 폴 스콜스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수비수 3명을 제치며 강한 오른발 땅볼슛으로 골망을 갈라 동점을 이뤘다.
 
이어 후반 28분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어시스트를 받은 마이클 캐릭이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박지성은 후반 38분 호날두의 강력한 프리킥을 상대 골키퍼 브래드 프리델이 쳐내자 번개같이 문전으로 쇄도하며 가볍게 차넣어 승부를 결정지었다. 박지성은 지난 17일 볼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 2골을 기록한데 이어 두 경기 연속골로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했다.
 
박지성의 올시즌 공격포인트는 5골과 2어시스트. 맨유는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7연승을 질주하며 25승 3무 3패 승점 78점으로 리그 선두를 굳게 지켰다. 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인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에게 “활발했다(lively)”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7점을  줬다.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로 동점골을 넣었던 스콜스가 팀내 최고 평점인 9점을 받았다. 호날두는 “항상 위협적이었다”는 평가로 평점 8점을, 역전골을 넣은 캐릭은 박지성과 같은 평점 7점을 받았다.
Trackback 0 Comment 0